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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8 19:2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일 충주시 신니면 이오덕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오덕학교 학생들 방문
 
○…행사 16일째인 8일 충주시 신니면 이오덕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

아동문학가 故 이오덕 선생의 교육 철학을 이어받은 이 학교는 초·중학교 과정을 교육하는 대안학교로 현재 故 이 선생의 장남이 운영.

이날 관람을 온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전시"라며 "가족과 함께 가을 여행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이와 함께 오는 22일 미원 소재 DVCS 대안학교 학생 140여명이 비엔날레 관람을 신청.

 

8일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마련한 ‘콜렉터가 말한다’ 첫 번째 시간에서 Aa뮤지엄 김명한 관장이 ‘가구디자인과 콜렉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콜렉터가 말한다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마련한 '콜렉터가 말한다' 첫 번째 강연이 8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

'가구디자인과 콜렉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 강연은 Aa뮤지엄 김명한 관장을 초대강사로 좋은 작품을 콜렉션 하기위해 1년에 100일 가량은 해외에 나간다는 김 관장의 작품 열정을 들을 수 있었던 강연.

김 관장이 콜렉션한 작품은 본전시2전시장과 아카이브 전시관에 디스플레이 돼 독특한 디자인과 생소함에 관람객들로부터 인기.

오는 15일과 22일은 각각 김재규 유럽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대표와 이강원 세계장신구박물관장의 강연이 열릴 예정.

8일 청주예술의전당 문자의 거리에서 열린 ‘희망근로 프로젝트 순회 사진전시회’가 관람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근로 사진전 열려
 
○…청주예술의전당 문자의 거리에서 열린 '희망근로 프로젝트 순회 사진전시회'가 관람객들로부터 눈길.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장면을 앵글에 담아 전시했는가 하면 충북지역 뿐 아니라 부산 등 전국 타 지역의 근로 장면을 담아 희망근로 모범사례를 소개.

9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은 입장권 없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 가능.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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