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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상봉과 즐거운 시민데이트

10일 오전 11시·오후 2시 특강과 시민데이트

  • 웹출고시간2009.10.05 19:3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청주시민과 함께 '만남을 찾아서' 떠나는 아름다운 공예이야기를 펼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디자이너 이상봉씨를 초청해 특강과 시민데이트를 갖는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 한국공예관 3층에서는 '나의 삶, 나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이 씨의 특강이 펼쳐진다. 특강에서는 한글 등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모티브로 패션작업을 해 오고 있는 그의 삶과 열정을 들을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 신영지웰시티 모델하우스에서는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민데이트가 진행된다.

특강과 시민데이트에는 각각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는데 입장권 소지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나 전화(043-277-2501~3)로 신청하면 된다.

이 씨는 '(주)이상봉'의 대표로 한글과 소나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매년 런던, 동경, 뉴욕, 파리 등 해외 각국에서 패션쇼와 컬렉션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 홍보대사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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