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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의정비 중 월정수당 7% 인상 잠정 결론

여론조사 등 거쳐 3차 회의에서 최종결론

  • 웹출고시간2026.10.01 16:56:46
  • 최종수정2026.10.01 16:56:46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집행부에 내년도 월정수당을 포함한 의정비 인상율을 14%대로 요구했지만 결론적으로 월정수당 7% 인상분만 반영됐다.

청주시는 1일 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2차 의정비심의원회를 열고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

시의원 의정비는 일반 직장인들의 연봉에 해당하는 '월정수당'과 의원들의 연구목적 지원 성격의 예산인 '의정활동비'로 구성되는데, 이 중 월정수당이 기존 3천577만 원에서 3천827만3천 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법령으로 정해진 의정활동비는 1천800만원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이를 종합하면 앞으로 청주시의원 1명이 받는 1년 의정비는 5천627만3천 원으로 기존보다 250만원 가량 오를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달 중 여론조사와 시민공청회 등을 진행한 뒤 3차 회의를 열고 최종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위원회는 "내년도 의정활동비를 14.1%를 인상해 달라는 시의회 요구안을 놓고 재정자립도,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 검토해 인상률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의회는 전날 내년부터 적용되는 의원 월정수당을 14.1% 인상해 달라는 의견을 의정비심의위원회에 제출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시의회의 14.1% 월정수당 인상요구는 과욕"이라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시민 눈높이에서 심의하라"고 촉구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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