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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119특수대응단, 고난도 수중수색 대비 실전 대응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6.10.01 17:03:00
  • 최종수정2026.10.01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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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특수대응단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 일원 해양에서 '2026년 수난구조대원 심해잠수 및 실전 대응력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도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댐과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고난도 수중수색 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한다.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 일원 해양에서 '2026년 수난구조대원 심해잠수 및 실전 대응력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해지고 고도화되는 수난사고 현장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충북 도내 소방서 수난구조 인력풀의 실전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119특수대응단 대원 35명과 관내 소방서 수난구조 인력풀 11명 등 총 46명이 참가하며, 팀별 1박 2일 일정으로 나뉘어 집중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자체 전문 강사 3명을 지정, 실전과 다름없는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1일차: 안전교육 및 브리핑, 해양 개방수역 적응 훈련, 수심 10m 전·후 잠수 △2일차: 수심 10~24m 심해잠수 수색 훈련, 잠수대원 사고 대비 RIT(신속동료구조팀) 비상구조 훈련, 종합 평가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19특수대응단장이 훈련 전체를 현장 총괄하며 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 

잠수 시간을 팀별 최대 30분 이내(잠수 25분, 상승 5분)로 엄격히 제한하고, 강릉해양경찰서 강릉구조대와의 비상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류지노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은 고난도 수중 수색 환경에서 대원들의 생존 능력을 확보하고 실전 수색 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훈련 후 참여 대원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해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수난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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