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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 생산량 6.2% 증가 전망…수매·판매 확대 '콜센터' 가동

5~30일 주문·배송 안내…농가 수매 요율 지난해보다 5%p 상향

  • 웹출고시간2026.10.01 15:20:33
  • 최종수정2026.10.01 15: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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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6.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보은대추. 보은군은 늘어난 생산량의 안정적인 수매·판매를 위해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보은대추 콜센터'를 운영한다.

ⓒ 보은군
[충북일보] 올해 보은대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6.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은군이 수매와 판로 확대에 나선다. 최근 몇 년간 작황 부진을 겪었던 대추 생산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늘어난 물량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게 과제로 떠올랐다.

보은군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보은대추 콜센터'를 운영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콜센터는 군 보조사업으로 황토대추연합회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소비자는 콜센터(☏1522-0578)를 통해 상품과 구매 문의부터 주문·배송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보은대추 생산량은 2019년 2천663t에 달했지만 2022년 1천147t, 2023년에는 994t까지 감소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작황 부진을 겪었다. 현재 보은에서는 1천400여 농가가 655㏊에서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생산예정량은 전년보다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과 대추연합회는 농가의 수매 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매 요율을 지난해보다 각각 5%포인트 올렸다. 올해 수매 요율은 26㎜ 대추 70%, 26㎜ 초과 36㎜ 이하 대추 75%다.

군은 콜센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생산된 대추가 원활하게 수매·판매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선별과 품질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승엽 군 산림녹지과장은 "콜센터가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구매 창구가 되고 농가에는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산량 증가에 맞춰 수매·판매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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