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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사과·배·포도 맛보러 오세요"…영동군 양강면 7일 과일향기축제 첫선

500㏊서 다양한 과종 재배하는 과일 주산지…먹거리·체험·주민공연 한마당

  • 웹출고시간2026.10.01 13:19:42
  • 최종수정2026.10.01 13:19:4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군 양강면의 한 과수원에서 주민들이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과일 주산지인 양강면에서는 오는 7일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제1회 양강면 과일향기축제'가 열린다.

[충북일보] "가을 과일향기 따라 양강면으로 오세요."

사과와 복숭아, 포도, 배, 자두 등 다양한 과일이 익어가는 영동군 양강면에서 지역의 농업 특색을 살린 첫 과일축제가 열린다.

양강면이 오는 7일 오전 10시 어울림센터 풋살장에서 '제1회 양강면 과일향기축제'를 개최한다.

양강면은 소백산맥 중산간 지역의 큰 일교차를 바탕으로 사과와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 배, 자두 등 500㏊에서 다양한 과종을 재배하는 과일 주산지다. 올해 처음 마련한 축제는 이 같은 지역의 농업 특색을 주민 축제로 확장해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농산물과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열린다.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난타와 요가, 사물놀이, 노래교실,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고 생활공예 작품도 전시한다.

행사는 양강면 과일향기축제 추진위원회와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양강면 정창훈 부면장은 "첫 축제인 만큼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양강면의 풍성한 가을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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