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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병' 대장암, 조기 검진이 최선… 충북대병원 '골드리본 캠페인'

9월 '대장암의 달'맞아 조기검진 중요성 알려
암생존자 일상 복귀 프로그램 지원 등 안내

  • 웹출고시간2026.09.30 15:45:41
  • 최종수정2026.09.30 1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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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도민들에게 대장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대장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시욱)는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조준연)와 공동으로 지난 29일 충북대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에서 '대장암 골드리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을 찾은 지역 주민과 환자, 보호자에게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정기 검진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결장과 직장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대장암은 연령과 유전적 요인 외에도 식습관 등 생활 습관, 선종성 대장용종, 만성 염증성 대장질환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날 양 기관은 △대장암 예방 및 국가암검진 안내 △의학 정보 안내 책자 및 홍보 물품 배부 △암생존자 맞춤형 통합지지 프로그램 소개 등을 실시했다.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장암 인식 조사 설문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 측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검진 인지도를 점검하는 한편, 정기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생활 수칙도 안내했다.

아울러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치료를 마친 후에도 신체·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들을 위해 신체 재활, 심리 지원, 일상 복귀를 돕는 통합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

김시욱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도민들에게 대장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암관리 거점기관으로 예방부터 진단, 치료, 사후 관리 등 암관리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박소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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