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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32억6천만 원…채권 29억·채무 23억

평균 재산 신규 광역·기초단체장 4명 31억3천만 원
도의원 18명 11억2천만 원

  • 웹출고시간2026.09.29 00:00:05
  • 최종수정2026.09.28 17:56:55
[충북일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충북지역 신규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31억6천172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0시 공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신용한 충북지사의 재산은 32억6천949만 원이다.

신 지사의 세부재산을 보면 토지가 6억9천482만 원, 건물이 14억234만 원, 예금이 4억4천551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 사인간·금융 채무가 23억4천542만 원이었으며, 사인 등으로부터 받을 채권 역시 29억3천900만 원에 달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에 포함된 기초단체장은 이장섭 청주시장, 이동석 충주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김명식 진천군수 등 총 4명이다.

이들 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31억3천478만 원이다. 다만 상하위 재산 격차가 상당했다.

먼저 김명식 군수의 재산이 57억2천333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 군수의 재산 중 상당수는 부동산으로 토지가 23필지 23억3천719만 원, 건물이 10개소 33억6천337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석 충주시장도 총 신고액 51억8천593만 원의 자산가로 알려졌다.

이 시장이 신고한 재산 중 최고 비중은 배우자 소유의 서울 소재 아파트(40억4천900만 원)가 차지했다.

이장섭 청주시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은 각각 9억5천881만 원, 6억7천10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에 재산을 신고한 도의원은 총 18명이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11억2천219만 원으로, 이들 중 20억 원 이상 자산가는 2명이다.

박상돈 의원이 51억72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최충진 의원이 21억6천172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이재화(19억3천598만 원), 김성규(14억8천942만 원), 곽상선(14억4천786만 원), 이숙애(12억2천328만 원), 김기창(11억5천97만 원), 박형용(10억7천665만 원), 임동현(10억1천231만 원), 엄문섭(9억8천151만 원), 송미애(7억1천256만 원), 심기보(6억514만 원), 오창근(4억8천430만 원), 조중근(4억4천528만 원), 박희남(3억4천539만 원), 이윤재(1억8천229만 원) 의원 순이다. 

반면 이정태 의원과 양순경 의원은 각각 -836만 원, -1억5천406만 원의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이들 도의원 재산의 항목별 평균 금액은 토지 6억6천785만 원, 건물 5억1천828만 원, 예금 2억6천903만 원, 채무 3억7천870만 원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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