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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강동대·충북도립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나서

충북학당 연계 키르기스스탄서 페스티벌 공동 개최

  • 웹출고시간2026.09.16 15:57:27
  • 최종수정2026.09.16 15:57: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청대학교와 강동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관계자와 김광재 주키르기스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조찬우 비슈케크 한국교육원장 등이 지난 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6 한-키르기스 K-컬처 & K-에듀 페스티벌'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청대학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와 강동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가 K-컬처와 K-에듀를 테마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충청대 등 3개 대학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2026 한-키르기스 K-컬쳐&K-에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충북글로벌협력단장인 송승호 충청대 총장을 비롯해 김광재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조찬우 비슈케크 한국교육원장, 충북글로벌센터 및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3개 대학은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린 K-컬처 프로그램과 대학별 입학설명회, 1대1 유학상담을 함께 운영했다.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과 충북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을 높인 뒤 실제 입학과 유학 정보까지 제공,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강동대는 K-뷰티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 뷰티문화를 소개했고 충북도립대는 K-푸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학생들이 한국 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비슈케크에 문을 연 충북학당과 연계돼 추진됐다.

3개 대학은 충북학당을 중심으로 현지 한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충북지역 대학 진학으로 연결하는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충북학당과 비슈케크 한국교육원, 현지 교육기관 등과 협력을 확대해 '한국어교육-충북 대학 진학-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충북형 외국인 유학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호 총장은 "학생들이 충북에서 학업을 마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족들과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취업과 정주 지원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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