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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단양군,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꿈, 단양교육축제' 성황리 개최

14개 학교 700여 명 참여,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으로 배움의 장 펼쳐

  • 웹출고시간2026.09.16 14:55:22
  • 최종수정2026.09.16 14:55: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지역 14개 학교 700여 명의 학생이 모여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꿈, 단양교육축제'를 열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군체육관 동관 및 북관 일원에서 16일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 공동 주관으로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꿈, 단양교육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단양 관내 14개 학교에서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교, 마을, 지역기관이 함께 손잡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배움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는 1부 '단양온마을배움터 지역교육축제'와 2부 '청소년 페스티벌'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1부에서는 드로잉서커스, 버블쇼 등 다양한 문화복지 공연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스트리트댄스 무대가 펼쳐져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마을학교와 지역교육활동가, 진로체험지원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참여해 도예 물레체험, 드론축구, 아로마테라피, 환경공예, AI 향수 및 퍼스널컬러 체험, 생명공학과 첨단 신소재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진학 상담으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도 돕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의견수렴 게시판을 운영, 학생들은 포스트잇으로 단양교육에 바라는 점을 직접 제안했다. 이 의견들은 향후 교육모델 구체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청소년 페스티벌에서는 충청북도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단양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사물놀이,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대학 공연팀과 초청 가수 공연도 함께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남주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에게는 꿈과 진로를 발견하는 기회, 지역사회에는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교와 마을이 연결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단양온마을배움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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