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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연구기관·청년농 손잡고 특화작목 키운다

공동연구·현장실증부터 청년농 정착까지 협력

  • 웹출고시간2026.09.16 11:05:55
  • 최종수정2026.09.16 1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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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분원과 영동군4-H연합회,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작목 공동연구와 실증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역특화작목의 기술개발부터 현장 실증, 청년농업인 정착까지 연결하는 3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영농 현장에 적용하고 청년농업인이 실증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구조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15일 충북농업기술원 분원, 영동군4-H연합회와 '지역특화작목 공동연구 및 실증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단체는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보급을 비롯해 지역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발굴, 연구·교육시설과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한다.

청년농업인 육성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 교육과 현장실습,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청년농의 아이디어를 공동연구와 시범사업에도 반영한다.

핵심은 연구와 현장의 거리를 좁히는 데 있다. 연구기관의 기술개발과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지도를 청년농업인의 실제 영농 경험과 연결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동으로 풀겠다는 것이다.

이정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이를 이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연구와 지도, 영농 현장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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