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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노케어 잇는 'ICT 해피에이징 서포터즈' 3기 출범

  • 웹출고시간2026.09.15 16:49:20
  • 최종수정2026.09.15 16: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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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청주 노인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ICT해피에이징 시니어 서포터즈 3기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 1기 수료생들과 3기 단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충북일보] 청주 노인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한 ICT해피에이징 시니어 서포터즈 3기가 새롭게 출발했다.

SK하이닉스는 15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 1기 수료식 및 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 가경·서원·청주시·내덕·상당 노인복지관 등 ICT해피에이징 공동협의체 5개 기관·기관장과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했다.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는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배우고 가르치는 노노케어(老老Care)활동이다. 2024년 10월 1기 39명으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2기 74명, 올해 74명으로 3년 연속 단원을 배출하게 됐다.

서포터즈 어르신은 청주 5개 노인복지관에서 교수법, AI-디지털 강사 양성, AI활용 콘텐츠 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SNS, 생성형 AI 사용법 등 생활 밀착 IT교육을 제공하는 보조강사, ICT사랑방 이용 도우미 등으로 활동해왔다.

올해 처음 3기 단원으로 선정된 사명기 서포터즈는 "선배 단원이 처음 배웠고, 이제는 배움을 넘어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자 지원했다"면서 "스마트폰뿐 아니라 AI까지 디지털 역량을 키워 배워 많은 분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를 수료한 1기 참가자들은 활동 종료 후에도 서포터즈 대상 공통교육 참여 뿐 아니라 노인복지관을 통한 개별적인 노노케어 활동도 계속 될 예정이다.

1기 활동 기간 두드러진 성과로 우수단원에 선정된 우근남 서포터즈는 "늦은 나이 배움을 넘어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졸업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교육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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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지난 2년간 어르신들의 많은 노력으로 청주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됐다"면서 "AI시대 시니어세대가 건강한 디지털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트-하트재단이 실시한 사회적 임팩트 측정 연구에 따르면 ICT사랑방 이용자 디지털 기본 수행능력은 79.3점으로 고령층 평균(63점)보다 약 16점 높게 나타났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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