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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파라과이 항공교육 협력 인연 잇는다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현지 파견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6.09.15 16:58:18
  • 최종수정2026.09.15 16:58: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Jaime Binder(왼쪽에서 아홉 번째) 중남미 민간항공위원회(LACAC) 사무총장과 Nelson Mendoza(왼쪽에서 열 번째) 파라과이 민간항공청장, 손우람(왼쪽에서 열한 번째)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교수가 교육생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입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국립민간항공원(INAC)에서 중남미 지역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 데이터 통신 및 계기착륙시설'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와 LACAC(중남미 민간항공위원회) 간 항공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현지 파견교육으로,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매년 1회 이상의 해외 파견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항공기술훈련원은 국내 최초 민간 항공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내 항공분야 종사자를 위한 교육 과정은 물론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를 위한 국제교육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파라과이 현지 교육을 통해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항공통신 및 항행안전시설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중남미 항공종사자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파라과이 국립민간항공교육원(INAC) 항공교육훈련센터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연이 깊다. 공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KOICA의'파라과이 항공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에 사업관리 대표사(PMC)로 참여해 해당 항공교육훈련센터의 운영계획 수립과 관제․조종․정비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모의관제장비 등 교육기자재 도입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권영택 항공기술훈련원장은 "파라과이 항공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맺은 협력관계가 이번 파견교육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파라과이와는 물론 여러 개발도상국과 항공교육 분야의 협력관계를 넓혀 나가 우리나라 최초 민간 항공전문 교육기관으로써 선진공항의 운영지식을 세계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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