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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충주 농특산물 떴다

추석 앞두고 수도권 판로 공략

  • 웹출고시간2026.09.15 15:39:40
  • 최종수정2026.09.15 15: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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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서로장터에 충주 농특산물이 전시돼 서울시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광장에서 충주 농특산물을 알리며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6년 추석맞이 서로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장터는 서울특별시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마련한 직거래 행사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한편, 지역 농어민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 지자체장, 농어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 퍼포먼스에 함께한 뒤 장터 내 충주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제품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지역 4개 농가가 참여해 사과와 꿀, 참기름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 농가는 사과꽃마을(박춘성), 충주꿀단지농원(강성대), 진우리(윤삼현), 헌식농장(조남학) 등이다.

특히 생산자가 직접 수도권 소비자를 만나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특징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추석 선물과 명절 먹거리를 찾는 서울시민에게 충주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를 통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동석 시장은 "이번 장터가 서울시민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소중한 분들과 나눌 선물로 우수한 충주 농산물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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