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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부터 식료품까지…충주 곳곳서 이어진 추석 나눔

  • 웹출고시간2026.09.15 15:26:33
  • 최종수정2026.09.15 15:26: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새마을지도자노은면협의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물품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새마을지도자노은면협의회는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1% 나눔 행사'를 열고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권석철 새마을지도자노은면협의회장과 윤현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간장, 부침가루, 당면, 설탕, 콩기름, 부탄가스 등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 5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건네는 한편,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현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문화동에서도 명절을 앞둔 나눔이 이어졌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주사랑교회는 140만 원 상당의 식료품 26상자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사랑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원구 주사랑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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