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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진천군수 민선9기 공약사업 본격 추진

5대 분야 70개 공약 확정…7천654억원 투입
'진격·품격·감격·인격·적격'이 다른 진천 실현

  • 웹출고시간2026.09.14 11:35:40
  • 최종수정2026.09.14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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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진천군수가 1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9기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본격적으로 민선9기 공약사업 추진에 나선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1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9기 군정비전 '격이 다른 진천'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70개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 자리서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과 JTX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진천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전략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문화·체육·복지·교육·행정 등 일상과 밀접한 생활정책도 균형 있게 추진해 '성장의 결실을 군민의 삶으로' 돌려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민선9기 공약은 취임이후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부서 검토, 군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혁신성장 '진격' 15개 △정주환경 '품격' 19개 △일상행복 '감격' 18개 △미래인재 '인격' 10개 △맞춤행정 '적격' 8개 등 5대 분야 70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공약이행에 필요한 잠정사업비는 7천654억 원으로 국비 2천717억 원(36%), 도비 497억 원(6%), 군비 1천686억 원(22%), 민자 등 기타 재원 2천754억 원(36%)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군은 먼저 미래성장 첫 번째 축인 '혁신성장 진격' 15개 공약에 5천425억 원을 투입한다.

여기에는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JTX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수도권 알짜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 대규모 전략사업이 포함됐다.

이커머스 기반 농산물유통·해외수출 판로확대, 스포츠테마타운 조성과 스포츠산업엑스포 개최, 지역자원 연계 관광거점 조성, 청년농업인 스마트 영농기반 구축,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정례유치 등도 추진된다.

이어 재난취약지역 실시간 수위감시체계 구축과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운영, 진천읍 교동지구 낡고 오래된 주거지 정비, 혁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등이 포함되는 '정주환경 품격' 분야 19개 공약에 1천285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또 반다비체육센터와 역사테마공원 돔 족구장, 백곡호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문화도시 지정과 진천예술의전당을 기반으로 고품격 문화거점을 조성한다.

농업인 월급제와 新노년 성장플랫폼 구축, AI 기반 스마트 통합돌봄 체계, 장애인 365 맞춤형 돌봄서비스, 진천형 공공보건의료체계, 빈틈없는 아동 돌봄체계,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 등을 추진하는 '일상행복 감격' 분야 18개 공약에도 838억 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진천의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인재 인격' 분야 10개 공약에 49억 원, '맞춤행정 적격' 분야 8개 공약에 57억 원이 배정됐다.

군은 앞으로 70개 공약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별 이행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약이 군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명식 군수는 "민선9기 70개 공약은 진천의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그 성장의 결실을 군민의 삶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약속"이라며 "공약 하나하나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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