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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로 만나는 빛과 색…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특별전

  • 웹출고시간2026.09.14 11:10:45
  • 최종수정2026.09.14 11:10: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가오윈티앤 작품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특별전 'Light into Life: 빛이 스며든 일상'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특화 분야인 유리공예를 기반으로 전통의 기법과 현대적 조형 언어를 동시에 탐구해 온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와 협력해 유리공예 전공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가오윈티앤, 고민수, 서효민, 손열, 이운희, 임나현, 정유진, 조규찬, 한윤하 등 총 9인으로, 유리만의 투명성과 빛, 색, 질감을 활용해 일상의 감정부터 사물과 사회에 대한 질문, 순간의 감각과 내면의 풍경까지 작품에 담아냈다.

전시와 연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는 박대현, 조규찬 2명의 유리 작가가 함께하는 블로잉 워크숍도 열린다. 

불덩이 같은 유리를 숨으로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형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로, 뜨거운 불에서 태어나 차가운 작품으로 진화하는 유리공예의 매력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동에 준비된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자개모빌 만들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넷플릭스 유리공예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등 세계 공예 거장들이 잇따라 방문하면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독보적인 유리공예 특화 창작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작가의 뜨거운 창작열이 품어낸 유리의 빛을 일상으로 들이는 가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시부터~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cjcraf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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