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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주 농업계와 지원책 논의

인증농지 정보 신속 제공·우선 지원 추진

  • 웹출고시간2026.09.10 15:30:59
  • 최종수정2026.09.10 15: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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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의 유지·보전과 농업생태계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농어촌공사
[충북일보] 친환경농업을 지속하기 위한 안정적인 농지 확보 방안을 놓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충주시, 친환경농업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10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의 유지·보전과 농업생태계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충주시 농업정책국장과 친환경농산과장, 충주시 친환경농업인협의회장·부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농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사는 이날 농지은행사업 운영 현황과 친환경농업인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친환경 인증농지가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친환경 인증농지가 임대 공고될 경우 친환경농업인협의회에 카카오톡으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친환경농업인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농지 확보 과정의 어려움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공사와 지자체, 친환경농업인 사이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전승민 지사장은 "친환경농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지를 확보하고 영농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주시와 친환경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친환경농업의 유지·확산과 농업생태 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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