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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디지털 장벽' 낮췄다

숭덕페스티벌서 에듀이음 버스 운영

  • 웹출고시간2026.09.10 15:21:39
  • 최종수정2026.09.10 15:21: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관계자가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을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린 '2026 숭덕페스티벌'에서 '베리어프리 에듀이음 버스'와 AI·SW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숭덕원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장애인·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축제의 취지에 맞춰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들이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동형 AI에듀테크소프트랩인 '베리어프리 에듀이음 버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버스에 탑승해 항공과 도심항공교통(UAM), 철도, 잠수함 시뮬레이터를 직접 조작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실감형 디지털 기술을 체험했다.

장애나 연령, 디지털 기기 활용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보고 움직이고 조작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랩과 드론, 코딩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등 3개 분야의 AI·에듀테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비행기와 잠수함을 직접 조종하는 것처럼 느껴져 정말 재밌었다"며 "이런 체험은 처음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디지털 포용은 누구나 미래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의 문턱을 낮추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에듀이음 버스가 장애인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노인, 작은학교 등 미래교육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포용교육 인프라로 자리 잡도록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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