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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 청소년 마음 치유 맞손…단비학교·효성병원 협약

  • 웹출고시간2026.09.10 15:23:20
  • 최종수정2026.09.10 15:23: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민상근(왼쪽) 단비학교 교장과 정진호 효성병원 이사가 10일 청소년 건강 증진 ·심신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단비학교
[충북일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충북도교육청 지정 단비학교와 효성병원이 손을 잡았다.

단비학교는 10일 효성병원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심신 회복 지원을 위한 업부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위한 △전문 의료지원 및 신체·건강검진 △맞춤형 건강증진 및 치유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신속한 의료 연계 체계 구축·상호 협력 등이다.

단비학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석 인정 위탁교육, 맞춤형 상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상근 단비학교 교장은 "상처받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사회와 학교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지역 의료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전문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효성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비학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석 인정 위탁교육, 맞춤형 상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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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화영토 넓힌 4년…변광섭 대표 "저의 꿈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