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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김다희 연구생, 교육부 연구장려금 선정

'주거지원이 소규모 학교·정주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웹출고시간2026.09.10 13:35:52
  • 최종수정2026.09.10 13:35:52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다희 석사과정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학술연구지원사업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김씨가 수행할 연구는 '농촌주거지원 정책이 소규모 학교 활성화와 정주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다.

농촌지역의 주거지원 정책이 실제 주민들의 정착 과정과 지역사회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연구다.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인구 감소와 함께 학생 수 감소로 소규모 학교의 존립 기반까지 약화되면서 주거와 교육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씨는 괴산군의 초등학교 연계형 행복보금자리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질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농촌에 정착한 가구가 주거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관계를 형성하는지 등을 장기간에 걸쳐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지원 정책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소규모 학교 활성화와 지역 정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정주환경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김 석사과정생은 "농촌 주거지원 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농촌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계획 분야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진 건설환경도시교통공학부장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농촌의 지속가능한 정주환경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라며 "연구 성과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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