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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김승원 청문회에 모든 증인 거부하는 민주당, 국민 무시·우롱하는 것"

SNS에 밝혀..."대통령 공소 취소를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로도 읽혀"

  • 웹출고시간2026.09.09 17:48:02
  • 최종수정2026.09.09 17:48:02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4선) 의원은 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민주당이 모든 증인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승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관건은 브로커 양씨 등 증인 출석에 달려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여론의 요구를 무시한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숨는 자가 범인이다. 민주당이 증인을 거부한다면 이는 이미 김승원 후보자가 양씨 등과 부적절한 관계이며, 청탁과 비리가 있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 없으며 여론의 비판을 자처하는 행태"라며 "그럼에도 청와대는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고 하고 민주당은 증인을 거부한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무슨 일이 있어도 김승원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추진하겠다는 속셈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집권여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 혐의와 재판을 덮기 위해 집권하면서부터 무리수를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해 수사를 받아야 할 범죄혐의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는 일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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