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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독립·자치권 강화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국회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 웹출고시간2026.09.09 17:06:53
  • 최종수정2026.09.09 17: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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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앞줄 가운데) 세종시의회 의장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안신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방의회법'의 연내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인 안 의장은 이날 협의회 주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독립과 자치권 강화를 더 이상 지방의회법안 처리를 미룰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의장은 "오늘 자리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을 대변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출발점이 바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과 김현미 운영위원장을 포함해 전국 시도의회 대표단 15명과 강득구 국회의원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회견문 낭독에서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현행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임에도 조직·인사·예산 권한을 집행기관에 의존하는 한계를 지적하며, 독자적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의지를 다졌다. 

세종시의회는 협의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와 협력해 입법 촉구 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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