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9℃
  • 맑음강릉 24.1℃
  • 맑음서울 21.6℃
  • 맑음충주 20.3℃
  • 맑음서산 23.0℃
  • 맑음청주 21.5℃
  • 맑음대전 23.2℃
  • 맑음추풍령 22.2℃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5.3℃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6.5℃
  • 맑음고창 23.5℃
  • 맑음홍성(예) 22.3℃
  • 비제주 23.9℃
  • 맑음고산 24.3℃
  • 맑음강화 21.5℃
  • 맑음제천 20.6℃
  • 맑음보은 21.1℃
  • 맑음천안 21.6℃
  • 맑음보령 25.7℃
  • 맑음부여 21.8℃
  • 맑음금산 21.8℃
  • 맑음강진군 25.5℃
  • 구름많음경주시 25.3℃
  • 맑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건립 탄력…내년 사업 예산 국비 확보 '눈앞'

  • 웹출고시간2026.09.08 17:30:07
  • 최종수정2026.09.08 17:56: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청주 오송 전경.

[충북일보]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데다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은 국비 확보를 눈앞에 뒀다.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신약 개발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한편 오송이 AI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은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기획 및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토대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로드맵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보화 전략 계획(ISP) 수립도 동시에 진행한다. ISP는 대규모 정보화·연구개발(R&D) 연계 사업을 추진하기 전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규모 적정성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절차다.

과기부는 ISP를 수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기획 용역과 마찬가지로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도는 AI 바이오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올해 사업 기획 및 ISP 용역이 끝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 활용 플랫폼 개발 등 R&D 과제를 발굴해 진행한다. 항체·바이오의약품 실험 결과 등을 토대로 바이오 관련 데이터도 축적한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은 2028년부터 이뤄진다.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 내 들어서며 플랫폼 개발 등은 2031년까지 끝낸다는 구상이다.

센터는 AI 모델이 바이오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후보 물질과 실험 조건을 제안하고 자동화 기반 실험 플랫폼이 이를 검증한 뒤 결과를 다시 AI 모델 고도화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로 이뤄진다.

AI 모델과 실험 시스템이 지속해서 상호 작용하며 연구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학습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자율·순환적 연구개발 체계로 전환한다.

AI와 실험실이 상호 작용하며 함께 발전하는 '랩 인더 루프' 기반의 신약개발 체계가 구축되는 셈이다.

395억 원 정도로 예상되는 사업비는 연차별로 국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센터는 2031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가 기업과 연구기관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신약 개발의 소요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과 연구기관이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바이오 데이터센터는 오송이 'AI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데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오송은 기업, 연구·지원시설 등이 대거 입주해 관련 인프라가 갖춰진데다 AI 바이오(노화) 거점이 목표인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바이오 국가 전략'과도 일치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AI 모델 개발 5개 분야를 선정했는데 뇌·역노화가 오송에 맞는 분야다.

도가 최근 부지 매입에 나서며 속도를 내고 있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이 관련 사업으로 꼽힌다.

이 사업은 AI 바이오(노화) 거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1조5천453억 원을 투입해 오송 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에 63만3천524㎡ 규모로 조성한다.

도는 AI 바이오 데이터센터가 K-바이오 스퀘어와 연계하면 오송이 AI를 기반으로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오에 특화한 AI 데이터센터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오송에 구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송이 AI 기반 글로벌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