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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6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현장 중심으로 개편

교사 수업·학생 학습 지원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6.09.08 14:02:07
  • 최종수정2026.09.08 14:02:07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통대는 '2026년 디지털튜터 양성과정'을 공교육 현장의 요구와 지역 교육환경을 반영한 지역특화형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나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수업과 학생 학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디지털튜터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그동안 학교 현장 협력과 교원 연수, 에듀테크 실증, 학생 대상 AI·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추진하며 축적한 경험과 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교육과정은 △AI·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기기 및 플랫폼 지원 △학생 학습지원 △교사와의 협업 △수업 상황별 문제해결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별 학교 교육환경과 학생 특성, 교원의 디지털 활용 수준 등을 고려하고 실제 수업 사례와 실습을 확대해 교육 수료 후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내 AI 전문조직인 AI허브센터는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역할을 맡아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 AI·디지털 전문교육, 학교 현장 연계, 역량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현장 교원과 AI·디지털 및 에듀테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이론·실습·현장 적용 연계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과 운영 경험을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튜터를 단순한 기술지원 인력이 아닌 교사의 수업과 학생의 배움을 연결하는 AI·디지털 교육지원 인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인숙 원장은 "디지털튜터 양성의 핵심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을 실제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며 "지역 공교육에 필요한 현장형 AI·디지털 인재양성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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