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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스튜디오 청소년 작가들, 본격 공예 창작 시동

유리·금속·섬유 3개 분야 전문 작가와 협업
11월 결과물 전시 통해 시민과 소통 예정

  • 웹출고시간2026.09.08 10:57:06
  • 최종수정2026.09.08 10:57: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꿈의 스튜디오'소속 청소년 작가들이 공예활동을 위해 청주일대를 탐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래세대 문화예술교

육 프로그램 '꿈의 스튜디오 청주'가 8월 한 달간의 현장 탐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예 창작 교육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탐색·실험·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젝트형 예술교육으로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발됐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33명의 '꿈의 작가'들은 유리, 금속, 섬유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지역 일대를 탐방했다. 유리 분야 참여자들은 문화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등을 찾아 재료의 물성을 탐색했고 금속 분야는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 등에서 직지의 역사와 금속의 가능성을 경험했다. 섬유 분야는 한국잠사박물관과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해 자연의 색과 질감을 관찰하며 창작의 씨앗을 품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참가자들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탐방을 통해 얻은 영감을 구체화한다.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공예 기법을 실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의 내일을 이끌어갈 꿈의 작가들이 공예로 마음껏 실험하고 시도하며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작가들이 완성한 공예 작품들은 오는 11월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 박소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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