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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24회 로봇항공기 경연대회 '우수상'

AI 기반 완전 자율비행 구현… 무인기 설계·제작 역량 입증

  • 웹출고시간2026.09.07 15:46:24
  • 최종수정2026.09.07 15:46:2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24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정규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청주대학교 팰컨(FALCON)팀이 '인공지능(AI) 온보드 시스템'이 탑재된 수직이착륙 무인기 기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항공기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팰컨(FALCON)팀이 최근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된 '24회 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정규부문)을 받았다.

7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항공우주 분야 경연대회로 전국 대학 80개 팀이 참가해 기술력을 겨뤘다.

청주대 팰컨팀은 문정호 무인항공기학과장의 지도로 무인항공기학과와 항공기계공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13명이 참여했다.

팰컨팀은 날개 길이 2m의 수직이착륙기에 '인공지능(AI) 온보드 시스템'을 탑재해 카메라 영상으로 조난자를 자동 인식하고 구조할 수 있는 '그리퍼 메커니즘'을 구현했다.

특히 이륙부터 조난자 탐색과 구조, 복귀, 착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완전 자율비행으로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구현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문정호 무인항공기학과장은 "청주대는 항공우주부트캠프 사업과 항공·방산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 양성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무인기 설계와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비행시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항공·무인기 분야의 전공지식과 AI·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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