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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지역 청소년과 '순환경제 창업' 아이디어 겨뤄

  • 웹출고시간2026.09.07 15:31:45
  • 최종수정2026.09.07 15:31: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툥대에서 마련한 '로컬 대학생-청소년 순환경제 창업캠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폐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바꾸는 순환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미래 창업인재 육성에 나섰다.

한국교통대는 최근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환경체육센터 수달광장에서 '로컬 대학생-청소년 순환경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앵커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창업과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직접 해결 아이디어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지역 중·고교생 20개 팀, 약 80명과 한국교통대 재학생 멘토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순환경제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모형배 제작, 자원순환·그린 비즈니스 사업성 발표,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제 제품을 제작한 뒤 사업성을 발표하는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해 실전형 창업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폐자원이 단순히 버려지는 물질이 아니라 새로운 제품과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체험하면서 환경문제와 창업을 연결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마지막에는 창업 아이디어와 모형배 제작 결과, 사업성 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 팀을 시상했다.

대상인 교통대 총장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녹색인재상, 순환경제상, 탄소중립상, 융합인재상, 창의인재상 등이 수여됐다.

성보현 창업지원교육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대학과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순환경제의 관점에서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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