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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글런, 충청U대회와 함께 뛴다

대회 조직위, 공식 후원 기관 참여… 유-러너 특별주자 30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6.09.07 09:58:34
  • 최종수정2026.09.07 09:58:34
[충북일보] 세종시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6 한글런'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충청U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글런은 시의 대표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으로, 10월 9일 한글날 오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10.9㎞와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 구간이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시작으로 국립세종수목원과 이응다리를 포함해 도심 일대를 달린다.

올해는 충청U대회 개최 전 300일을 기념해 한글런 참가자 중 특별주자인 유-러너 300명을 모집한다. 

유-러너에게는 △충청U대회 공식 기념 모자(러닝 모자) 착용 △대회 개최 300일 전 기념행사 참여 △한글런 코스 완주 △누리소통망(SNS) 인증사진 올리기 등의 과제가 부여된다. 누리소통망에 올린 유-러너 인증사진 등은 향후 충청U대회의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과제를 달성한 유-러너에게는 충청U대회 공식 기념품과 5만 원 상당 세종 지역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유-러너는 한글런 참가자 중 누리소통망 계정을 보유한 자로, 누리소통망 활동가는 채널 규모 순으로,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등은 추첨으로 선발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한글런 누리집(https://hangeulrun.com) 내 유-러너 전용 참가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내용 문의는 운영 사무국(02-338-0344)으로 하면 된다.

이재강 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충청U대회 조직위와의 협력을 통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고 건강한 체육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한글런과 충청U대회가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U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는 국제 대학 스포츠 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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