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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내충인동 아동 체험활동 5주 대장정 마무리

농장 체험부터 환경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6.09.06 15:01:33
  • 최종수정2026.09.06 1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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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성내충인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5주 동안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체험을 하며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과일꽃 팜핑농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성장이 함께하는 아동 체험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를 진행하고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31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주 동안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비롯해 만들기 체험, 환경 관련 시설 견학 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치유농장을 찾은 아이들이 직접 쌈채소를 수확한 뒤 수확한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친구들과 재료를 준비하고 샌드위치를 완성하며 협동의 의미도 배웠다.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5주간 이어진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장재일 성내충인동장은 "5주 동안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밝게 웃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알찬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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