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6.8℃
  • 맑음서울 14.2℃
  • 맑음충주 11.6℃
  • 맑음서산 14.6℃
  • 맑음청주 14.8℃
  • 맑음대전 15.2℃
  • 구름많음추풍령 13.1℃
  • 구름많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8.7℃
  • 맑음광주 18.4℃
  • 구름많음부산 21.7℃
  • 맑음고창 15.6℃
  • 맑음홍성(예) 11.6℃
  • 구름많음제주 21.9℃
  • 맑음고산 21.7℃
  • 맑음강화 13.7℃
  • 맑음제천 8.9℃
  • 맑음보은 11.7℃
  • 맑음천안 11.7℃
  • 맑음보령 15.2℃
  • 맑음부여 13.7℃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6.8℃
  • 맑음경주시 16.8℃
  • 구름많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늘 아래 모든 곳이 도서관…'독서교육도시, 충북' 첫발

충북도교육청, 청주오스코서 비전 선포식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백일장·필사 체험 등 진행
지자체와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 생태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6.09.03 16:20:38
  • 최종수정2026.09.03 17:01:0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6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이 3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우리 아이들의 도서관'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속 가능한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우리 아이들의 도서관'을 비전으로 한 '독서교육도시, 충북'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 생태계가 구축된다.

충북도교육청은 3일 청주오스코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을 개최하고 충북형 독서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북도, 청주시 등 11개 시·군을 비롯해 학교, 교육도서관, 공공도서관 관계자도 행사에 참석해 '시민이 특별해지는 힘 '책으로 행복한 청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나누며 책으로 하나 되는 충주', '책으로 배우고 문화로 누리며 함께 미래를 여는 보은' 등 지역별 독서 비전을 공유했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3일 '2026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이 열린 청주오스코를 찾은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학생작가 출판도서 전시 코너에 전시된 책을 살펴보고 있다.

ⓒ 안혜주기자
선포식은 '나에게 책이란' 영상 상영에 이어 오창고등학교 김동인·변지우(3학년) 학생과 이유숙 교사가 참여한 '독서의 힘' 북토크로 문을 열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다시, 책으로'를 주제로 한 강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일수록 책을 깊이 읽고 스스로 생각하며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과 교사, 주요 내빈들은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충북의 독서생태계를 상징하는 '점·선·면' 세리머니를 펼쳤다.

'점·선·면' 세리머니는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된 독서의 '점'이 모여 학교와 가정까지 '선'으로 이어지고 충북 전체를 아우르는 '면'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생태계의 가치를 담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책봄 학생백일장'과 '독서퍼즐골든벨', 김애란 작가의 '독서의 쓸모-좋은 삶을 위한 읽기의 가치' 강연이 이어졌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3일 '2026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이 열린 청주오스코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양교육도서관의 독서체험부스를 찾은 학생들이 나만의 스탬프를 만들고 있다.

ⓒ 안혜주기자
지자체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체험부스, 다채움 '채움책방' 전자책 체험, '필사 뷔페', 학생작가 출판도서와 독서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등 학생과 도민이 직접 읽고 쓰고 표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오송고등학교 주예설(1학년) 학생은 '필사 뷔페'에서 류시화 시인의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에 수록된 '벌레의 별'을 필사했다.

주예설 학생은 "저는 시를 짧게 쓰는 편인데 류 시인의 시를 보며 긴 시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24년부터 인문고전 중심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펼쳐온 도교육청은 선포식 이후 △삶의 힘이 되는 실천적 독서 △경계를 넘어 모두가 누리는 독서 △AI 시대를 읽어내는 비판적 독서 △지역과 연대하는 독서생태계를 중심으로 충북형 독서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와 11개 시·군과 독서 공동의제를 구체화하고 학교·가정·도서관·지역사회의 독서 자원과 정책을 연계한 '독서교육도시, 충북'을 충북 전역으로 확산한다.

윤 교육감은 "한 아이의 독서가 한 학교의 문화가 되고 학교의 실천이 가정과 지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