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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 양조장 5곳 막걸리 한자리 모인다

진천문화재단 5일 1회 '생거진천 막걸리데이' 개최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에 막걸리 홍보존 설치
문화공연·체험·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

  • 웹출고시간2026.09.03 14:12:47
  • 최종수정2026.09.03 14:12:46
[충북일보] 진천지역 양조장 5곳에서 생산되는 막걸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생거진천문화재단은 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에서 '1회 생거진천 막걸리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지역에서 막걸리를 생산하는 업소는 덕산양조장, 진천양조, 서울장수, 통산마을양조장, 337백곡막걸리 등 5곳이다.

이들 양조장은 생거진천문화재단이 막걸리데이를 위해 행사장에 설치한 '진천 막걸리 홍보존'에서 방문객들에게 양조장별 대표제품과 특징을 소개하며 판매에도 나선다. 성인인증을 완료한 방문객만 막걸리 구매가 가능하다.

지역 막걸리홍보와 함께 진천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지역예술단체 '탕탕퍼커션'의 공연, 충북도 무형유산인 덕산읍 용몽리 농요와 지역예술인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저녁에는 막걸리를 소재로 하는 칵테일 퍼포먼스를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 DJ 파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즉석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체험존에서 모루인형과 키캡 키링, 업사이클 팔찌, 쌀겨 스크럽, 은하수 LED 풍선 만들기 등 5가지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지역 우수농산물을 판매하는 '움직이는 동행장터'도 열린다.

생거진천문화재단은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과 응급의료지원반, 교통관리·안전순찰 인력을 배치하고 분리수거 공간인 '클린존'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충서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생거진천 막걸리데이가 지역 막걸리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예술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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