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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소화기·감지기 괜찮나요?"…보은소방서 세대점검 당부

공동주택 소방시설 입주민이 직접 확인…11월 30일까지 과태료 유예

  • 웹출고시간2026.09.03 14:03:56
  • 최종수정2026.09.03 14:03: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 입주민이 모바일 앱 '아파트아이'를 이용해 세대 내 소화기와 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 결과를 제출하는 방법을 안내한 홍보물.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이 집 안의 소화기와 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세대점검' 참여 홍보가 강화된다.

보은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대점검은 기존 공용부분 중심의 자체점검을 각 가구 내부까지 확대한 제도다. 소화기와 자동확산소화기, 주방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 헤드, 감지기, 가스누설경보기, 완강기,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등이 주요 확인 대상이다.

입주민은 관리사무소에서 외관점검표를 받아 소방시설의 설치·관리 상태와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제출하면 된다. 단지에 따라 관리앱을 이용한 모바일 제출도 가능하다.

특히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세대점검 미실시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세대점검은 공동주택별 기준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뒤 소방시설의 문제를 발견하면 늦다"며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의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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