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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 평일 체험관광으로 관광객 유혹

주말 아니어도 즐겁다

  • 웹출고시간2026.09.03 13:41:14
  • 최종수정2026.09.03 13:41:14
[충북일보] 충주 탄금호와 중앙탑 일원의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한 평일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는 평일 나들이객의 발길을 중앙탑 일원으로 유도하고 관광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탑 관광시설 주중 활성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앙탑자전거와 중앙탑의상실, 중앙탑사진관 등 탄금호 일원에서 운영되는 주요 체험시설을 하나의 관광 코스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평일에도 방문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탄금호의 풍경을 즐기는 것은 물론 전통 의상 체험과 사진 촬영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중앙탑 주중 스탬프 투어'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참여자가 중앙탑자전거·중앙탑의상실·중앙탑사진관 등 3개 시설을 모두 이용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스탬프 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날부터 8일 이내에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충주체험관광센터 1층 홍보관에서 선착순으로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을 활용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네이버 리뷰를 비롯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체험 후기를 공유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 방문객의 생생한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산해 중앙탑 일원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탑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 생수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이용객의 의견을 향후 관광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중앙탑 일원은 자전거를 통한 탄금호 풍경 감상부터 의상 체험, 사진 촬영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체험의 공간"이라며 "이번 주중 이벤트를 기점으로 시설 간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충주의 대표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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