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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공공기관유치 추진위·지적박물관, 제천시청서 '김화순 해녀와 관광 활성화' 세미나 성료

최고령 제주 출향 해녀 김화순 삶 조명·해녀문화 연계 독도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 발전 해법 모색

  • 웹출고시간2026.09.02 11:32:39
  • 최종수정2026.09.02 11:32: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지적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지역발전과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지적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세미나가 최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가 주최했으며 제천 개나리추모공원에 잠들어 있는 국내 최고령 제주 출향 해녀 김화순의 삶을 집중 조명하고 해녀 문화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독도교육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 기념행사에서는 박용우 복화술 명인의 공연과 김화순 해녀에 대한 영상물 상영, 최명현 위원장의 인사말,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철우 울릉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2부 주제 발표에서는 장은숙 박사가 '김화순 해녀의 생애와 기념 사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고 박근수 배재대학교 교수는 '청풍호 김화순 해녀 등대타워의 브랜드가치와 전략적 비전'을,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은 '해녀콘텐츠 활용 제천-울릉도(독도) 연계 독도테마파크 설립 및 활성화 방안'을, 송우경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은 '독도테마파크의 역할과 사회적 기여도'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제3부 종합토론은 이범관 한국영토학회 사단법인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경원 제천여자중학교 교장, 김상진 세명대 부동산지적학과 교수, 이영희 지적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최승환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범관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풍호와 김화순 해녀의 상징성을 활용한 등대타워와 독도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조성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며 "해양문화와 내륙문화를 연계한 관광지 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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