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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수의 6명으로 확대…가축전염병 현장 방역망 촘촘히

수의사 1명 추가 위촉해 예찰·초동 대응 강화

  • 웹출고시간2026.09.02 10:27:26
  • 최종수정2026.09.02 10:27: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공수의(왼쪽)가 위촉장을 받고 이동석 충주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공수의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최근 관내 동물병원을 개설해 운영 중인 수의사 1명을 2026년도 충주시 공수의로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공수의는 임종혁 충주동물병원장으로, 기존 공수의들과 함께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찰과 방역 활동에 나선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충주시 공수의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역 축산농가에 대한 현장 방역 지원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공수의는 가축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여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신속한 신고와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감수성 동물을 대상으로 한 순회 예찰을 비롯해 질병 발생 신고 접수와 1차 확인, 살처분 및 보상금 평가, 농가의 기본 방역수칙 지도·점검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가축전염병은 한 농가에서 발생할 경우 주변 농가와 지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공수의 인력을 활용해 농가 현장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방역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경우 축산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수적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현장 예찰과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축산농가에서도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수의의 예찰과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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