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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생 베트남서 창업 아이디어 빛났다…대학 연합팀 수상

간호학과 오민선 학생 대표 발표 맡아 'Encouragement Prize'…현지 시장조사·사업화 가능성 검증

  • 웹출고시간2026.09.01 14:19:04
  • 최종수정2026.09.01 14:19:0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유원대학교 간호학과 오민선 학생이 참여한 대학 연합팀이 베트남에서 열린 글로벌 창업캠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Encouragement Prize'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전공도, 대학도 다른 학생들이 한 팀이 돼 베트남 시장을 두드렸다. 유원대학교 학생이 참여한 대학 연합팀이 현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창업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원대는 지난달 23~29일 5박 7일간 베트남에서 진행된 '글로벌 창업캠프'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캠프는 국내 여러 대학 학생들이 연합팀을 꾸려 베트남 시장을 조사하고 현지 수요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구체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원대 간호학과 오민선 학생은 연합팀의 대표 발표자로 나서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최종 경진대회에서는 아이템의 사업화 가능성과 독창성, 발표 역량 등을 인정받아 'Encouragement Prize'를 수상했다.

학생들은 현지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한국 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참여하는 'MEGA US 박람회'도 찾았다.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시장검증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 비즈니스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보욱 유원대 창업지원센터장은 "현지 시장조사부터 아이템 구체화와 대학 간 협업까지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창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시장에 직접 도전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총장은 "학생들이 전공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와 실전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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