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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어상천면 '도레미 밴드', 창단 첫 공연 성황리 개최

주민 10명 결성, 지역 소통과 문화활동 활성화 위한 음악 무대 펼쳐

  • 웹출고시간2026.09.01 13:41:17
  • 최종수정2026.09.01 1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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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도레미 밴드'가 창단 첫 공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를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도레미 밴드'가 지난달 30일 어상천초등학교 희망관에서 창단 첫 공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월초 지역주민 10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도레미 밴드는 음악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을 넓히고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데뷔 무대는 애초 어상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우천에 대비해 장소를 초등학교 희망관으로 변경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유숙미 어상천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도레미 밴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함께했다.

오세현 대표는 "도레미 밴드가 어상천에서 첫걸음을 내디디며 면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뜻깊다"며 "첫 무대인 만큼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을 넘어 충북을 대표하는 밴드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돼 1부에서는 세미 가수 윤정아와 지역 가수 최임포의 축하공연, 그리고 천미희, 장혜숙, 김근, 김희천 등 주민들의 '면민 노래' 무대가 펼쳐졌다.

또 특별 공연과 인근 지역 밴드 보컬의 찬조 무대도 더해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보컬 권세종의 무대를 시작으로 도레미 밴드가 '내 여자 내 남자', '안동역', 'Whisky on the Rock', '누구없소' 등 다양한 곡을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오세현 대표가 장식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참석자들은 공연 내내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도레미 밴드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문화 활성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도레미 밴드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 및 주민 참여 공연을 지속하며 어상천면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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