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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스페셜 초이스' 농인 관객 초청 공연 개최

추다혜차지스와 누비스가 선사하는 수어와 농예술 어우러진 특별 무대, 7일 엽연초살롱

  • 웹출고시간2026.08.30 14:24:01
  • 최종수정2026.08.30 14:2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선보이는 'JIMFF 스페셜 초이스' 피날레 공연 '막(幕), 판'.

ⓒ JIMFF
[충북일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30분 엽연초살롱 일대에서 'JIMFF 스페셜 초이스' 피날레 공연 '막(幕), 판'을 농인 관객을 특별 초청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농인 관객의 공연 접근성을 높이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농인 관객을 위한 별도 좌석이 마련되며 한국농아인협회, 제천시수어통역협회, 한국농청년회 등과 협력하며 제천지역 농인 청년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다.

'막(幕), 판'은 영화제가 남긴 이야기와 감정을 현대적 제의와 축제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밴드 '추다혜차지스'와 수어와 농문화를 예술 언어로 확장해 온 농예술 창작 단체 '누비스'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추다혜차지스는 전통 무가의 서사적 깊이를 펑크, 사이키델릭 록, 레게 등 독창적인 현대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독특한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누비스는 수어와 농문화를 기반으로 한 예술 작업으로 음악과 시각적 표현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연 형태를 선보인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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