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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성장엔진 연계' 산학협력 확대

교육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대응
지역기업 기술 실증부터 퀀텀-AI 공동연구 협력 강화
2026 ARWU 세계대학 학술평가 601~700위권 진입

  • 웹출고시간2026.08.19 18:04:09
  • 최종수정2026.08.19 18:04:0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늘 위에서 바라본 충북대학교 전경.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에 대응해 지역산업과 대학의 교육·연구를 연결하기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과 관련 일명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불리는 국립대학육성사업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을 위해 최근 교육부에 추진계획서를 제출한 충북대는 기업·지자체·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충북대는 중부권 성장엔진 산업의 수요를 대학의 교육·연구에 반영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의 연구·인프라를 지역기업과 공유하는 등 지역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충북대 산학협력단과 지역 앵커기업인 ㈜심텍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혁신기업의 발굴·육성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충북대와 ㈜심텍은 산업 수요·오픈이노베이션 과제 발굴을 비롯해 기술검증, 사업화 및 투자 연계, 반도체 등 중부권 성장엔진 분야의 기술혁신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대는 퀀텀-AI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대 정보화본부(퀀텀-AI컴퓨팅센터)는 지난달 성균관대 슈퍼컴퓨터센터와 GPU·양자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AI·양자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AI·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도 AI 거점대학 육성을 위한 사업 참여 및 공동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조정호 기획처장은 "충북대는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기업과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교육·연구와 산업현장으로 연계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세계적인 대학평가인 '2026 세계대학 학술평가(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에서 세계 601~70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701~800위권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충북대의 국제적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충북대는 전남대, 중앙대와 함께 국내 29개 평가 대학 가운데 공동 14위에 올랐으며  9개 거점국립대 중에서는 경북대, 부산대에 이어 공동 3위권을 기록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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