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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에너지 아끼면 현금 혜택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상시 모집

  • 웹출고시간2026.08.19 10:38:53
  • 최종수정2026.08.19 10:38:53
[충북일보] 충주시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해당 제도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과거와 비교해 줄이면 절감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가정과 상업시설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대기환경과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절감 비율을 산정해 연 2회, 6월과 12월에 지급된다.

에너지 종류별로 5% 이상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과거 감축 인센티브를 2회 이상 받은 참여자가 이후에도 0~5% 수준의 감축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유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해 가정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제도"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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