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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자연울림괴산 전국남녀궁도대회' 성료…1억 원 이상 경제효과 창출

지난 16~18일 사흘간 전국 1천500여명 궁도인 괴산 사호정서 열전

  • 웹출고시간2026.08.19 10:39:34
  • 최종수정2026.08.19 10:39: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6자연울림괴산 전국남녀궁도대회에 참가한 궁도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2026자연울림괴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궁도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괴산 사호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는 단체전 100팀(500명), 실업부 58팀(58명), 개인전 840명(노년·장년·여자부) 등 전국 각지에서 1천5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정태관(포항 권무정)이 차지해 상금 250만 원과 우승기, 상장을 받았다.

개인전은 노년부 박종식(의성 의무정), 장년부 김용문(용인 용무정), 여자부 신정희(함안 가야정), 실업부 최홍석(서울시체육회) 선수가 각각 부문별 1위에 올랐다.

대회 총상금은 1천850만 원이 수여됐다. 

개인전 부문별 최고 시수자에게는 서병재 명궁이 기증한 파주궁 1장과 김형탁 원장이 기증한 대나무 전통 1개씩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개인전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괴산쌀 3㎏을 참가 기념품으로 줬다.

대회 기간 외부 선수단과 임원진의 지역 체류에 따른 숙박비, 식비 등 소비액은 1억 원 이상으로 추산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군 관계자는 "괴산을 찾은 모든 궁도 가족에게 기분 좋은 쉼과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스포츠로 생동하는 건강한 괴산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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