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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전통주 '청명주' 빚는 과정 한눈에…28일 무형유산 공개행사

누룩 만들기부터 전통 술빚기·시음까지

  • 웹출고시간2026.08.19 10:29:14
  • 최종수정2026.08.19 10:29: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명주를 만들고 있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전통주이자 충청북도 무형유산인 청명주의 전통과 가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충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충주 청명주 전수교육관에서 '청명주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인 청명주의 역사와 전통 제조기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북도 무형유산 청명주 보유자인 김영섭 명인과 전수장학생 등이 참여해 전통 방식의 청명주 제조 과정을 직접 선보인다.

행사는 청명주의 역사와 인근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시작으로 양조장 견학과 전통주 제조 과정 시연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누룩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밑술과 덧술을 빚는 전통 술빚기 과정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청명주의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청명주 시음과 전통 디저트 시식도 마련된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전통주의 제조 과정과 맛, 역사까지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시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청명주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통주 제조기술의 계승과 보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명주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무형유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청명주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전통을 지켜가는 무형유산 공개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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