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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청, 벽 없는 원팀 완성·소통' 강조

강훈식 비서실장 접견서 밝혀...강, "당청 원팀 매우 중요"

  • 웹출고시간2026.08.18 15:15:48
  • 최종수정2026.08.18 15: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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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과 접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준 수석대변인,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 김 대표, 강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무석, 정을호 정무비서관.

ⓒ 뉴시스
[충북일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18일 '벽 없는 당청 소통'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축하 난을 들고 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벽이 없는 원팀으로서의 완성과 소통이 이뤄지겠다는 느낌과 기대와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국립현충원 참배로 당 대표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통상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강 실장과 홍 수석을 먼저 만나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통상적이지는 않지만 현충원부터 시작해서 오늘내일 계속해서 전직 대통령 방문 또는 묘역 참배가 있다"며 "이틀을 넘기면 너무 늦을 것 같아 일찍 오시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당선 직후 경남 거제 수해 현장을 방문한 김 대표는 "깜짝 놀랄 정도로 상상을 못 한 전경이 거제 아파트 수몰 현장에 펼쳐져 있었다"며 "어떻게 국민 피해, 주민 피해를 빨리 보상하고 정신적 트라우마 같은 것이 없도록 섬세하게 도와드릴 것인가에 대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달라. 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실장은 "원래 당대표가 당선되면 정무수석이 와서 난을 주는 게 관례인데 전임 당대표 때도 그렇고 신임 당 대표 때도 그렇고 비서실장이 축하난을 드리고 있다"며 "그만큼 당청이, 당과 정부가 원팀으로 뛰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최민희, 박선원, 이성윤, 서미화, 한민수 최고위원도 축하드린다"며 "정청래, 송영길, 김용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두가 하나되어 민주당을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당대회의 뜨거웠던 경쟁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김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은 더욱더 단단한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강 실장과 홍 수석 접견을 마친 뒤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후 김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과 효창공원 임정묘역에 이어 호남 5·18 민주묘지에서 참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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