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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8.18 09:45:31
  • 최종수정2026.08.18 0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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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읍·면·동에서도 행정망을 통해 관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청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을 자체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은 시청과 읍·면·동에서 관내 주요 지역의 CCTV 영상과 강우계·수위계 등 재난안전 시설물의 위치와 운영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CCTV와 각종 재난안전 시설물이 개별 시스템으로 운영돼 재난 상황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재난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돼 보다 신속한 상황 판단과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통합관제센터에서만 가능했던 CCTV 영상 열람을 읍·면·동 담당자도 행정망을 통해 관할 구역에 한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나 침수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현장 상황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초동 조치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8월 시범운영을 통해 플랫폼 기능과 운영 안정성을 점검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재난안전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각종 도시안전 위험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재난안전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AI 기반 재난안전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재난 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특별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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