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0.6℃
  • 흐림강릉 17.7℃
  • 맑음서울 22.3℃
  • 구름많음충주 22.0℃
  • 맑음서산 21.0℃
  • 맑음청주 21.8℃
  • 맑음대전 22.1℃
  • 맑음추풍령 16.9℃
  • 구름많음대구 19.8℃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2.0℃
  • 맑음부산 22.7℃
  • 맑음고창 18.8℃
  • 맑음홍성(예) 19.5℃
  • 맑음제주 24.4℃
  • 맑음고산 23.6℃
  • 맑음강화 21.0℃
  • 구름많음제천 18.3℃
  • 맑음보은 16.8℃
  • 맑음천안 17.9℃
  • 맑음보령 20.9℃
  • 맑음부여 20.4℃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상의 청년인턴기자단>충북 4-H 연합회, "농업의 세대교체를 위한 가교 돼야"

한마음대회·야영교육 통해 세대 간 경험 공유
변화하는 기술·기후 대응을 위한 끊임없는 학습

  • 웹출고시간2026.08.18 17:37:32
  • 최종수정2026.08.18 17:37:32

편집자주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은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받고 있다.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관계망 구축, 선후배 농업인 간의 기술과 경험 전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전환은 충북 농업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과제다. 이에 진천상공회의소 일경험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인턴기자단은 충북 농업의 현주소와 변화의 현장을 취재했다. 청년마을과 4-H 연합회, 스마트팜 실증센터를 통해 세대 간 연결과 기술 혁신으로 달라지는 충북 농업의 미래 가능성을 짚어본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주건 충북 4-H연합회 회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이유정 청년인턴기자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주건(31) 충북 4-H 연합회 회장은 농업의 세대교체를 위한 4-H 연합회의 역할을 이같이 강조했다.

충북 4-H는 학생·대학·청년 농업인·지도자의 4개 조직으로 운영된다. 학생 4-H와 대학 4-H가 농업 및 농촌을 배우고 경험한다면,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연합회는 이를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다. 지도자 4-H는 농업의 선배로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 회장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농촌의 미래를 연구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을 4-H 구조의 강점으로 꼽았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 4-H 한마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 충북4-H연합회
충북 4-H는 한마음대회와 야영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마음대회에서는 과거 청년 농업인으로 활동했던 4-H 지도자들과 현재 청년 농업인이 한 공간에 모여 활동 영상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농촌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것이다. 이런 세대 간 교류는 지도자와 청년 농업인을 연결하는 발판이 된다.

김 회장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선배들의 축적된 현장 지식과 청년들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현재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 농업인이 농업 세대교체의 전환점에 있다고 봤다.

4-H는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과 함께 배움과 실천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학습단체다. 김 회장은 학생과 대학 4-H 회원들이 단체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데 의미를 뒀다. 또한 4-H 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 역시 대학 4-H 회장을 지낸 뒤 청년 농업인 4-H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충북 4-H 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농업의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미래 농업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농업 방식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며 끊임없이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봤다. 농업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지금도 농업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세대 간 교류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김 회장은 "충북 4-H 연합회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각 세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유정 청년인턴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