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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주대 산학협력 새 모델 구축 협력

이재영 군수 지난 11일 김윤배 총장 만나 논의
완공 눈앞 증평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지원방안 협의
미래산업 이끌 인재양성·스타트업 거점으로 육성

  • 웹출고시간2026.08.12 14:08:40
  • 최종수정2026.08.12 14:08: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영(왼쪽) 증평군수와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지난 11일 만나 증평지식산업센터 운영과 입주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과 청주대학교가 현재 건립 중인 증평지식산업센터를 지역 인재양성과 스타트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11일 청주대에서 김윤배 총장을 만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증평지식산업센터 운영과 입주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서 청주대 산학협력단의 전문인력과 연구·기업지원 역량을 통해 증평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성장과 지역인재양성을 함께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인재확보를 지원하고 정부의 연구개발(R&D) 과제와 기술사업화 등을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학의 우수인재와 스타트업이 지식산업센터를 매개로 지역 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식산업센터를 산학연 협력이 이뤄지는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 총장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증평군과 청주대산학협력단은 지난해 8월 증평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증평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입주지원 △기업지원 기반시설과 전문인력 공유 △창업 멘토링과 지원·개발사업추진 △기업전주기 지원과 인력발굴체계 구축 등이다.

군은 증평지식산업센터 완공을 앞두고 청주대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 군수와 김 총장의 만남을 추진했다.

증평군과 청주대는 지난해 협약을 구체화하고 확대된 내용의 협약을 새로 체결할 방침이다.

군은 증평읍 사곡리 1630 일원에 총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8675㎡ 규모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완공되는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34~37곳이 입주할 공간을 비롯해 회의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2027년 입주기업 모집을 거쳐 2028년 상반기부터 기업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 입주공간에 머물지 않고 대학의 기술과 인재가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거점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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