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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1~7월 국제선 이용객 39.1% 증가…연간 500만 돌파 기대

  • 웹출고시간2026.08.11 17:01:51
  • 최종수정2026.08.11 17:01:51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수가 개항 후 처음으로 올해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 수는 297만5천46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47만2천641명)보다 20.3% 늘었다.

제주와 김포, 김해에 이어 지방공항 중 4위에 해당하는 이용객 수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전국 지방공항 가운데 가장 높다. 국제선 이용객은 131만6천212명으로 지난해보다 39.1% 증가했다. 운항 편수도 6천860편에서 9천319편으로 35.8% 늘었다.

도는 이 같은 이용객 증가세를 유지하면 올해 연간 이용객이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은 2023년 369만5천812명에서 2024년 457만9천221명, 지난해 466만9천95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는 증가하는 공항 수요에 대응해 신규 국제노선 확보와 기존 노선 안정화, 공항 이용 편의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활주로 신설 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김민정 도 균형발전과장은 "청주공항이 명실상부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도민과 국민들이 편리하게 세계 곳곳을 오갈 수 있도록 국제노선 다변화와 인프라 확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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