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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충북도 도정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신용한 지사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도정 100대 공약에 대한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도 가동했다.
도는 11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도정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용역을 통해 5대 도정 방침별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100대 공약과 기존·신규 사업을 종합 진단해 실행력 있는 도정 로드맵을 수립한다.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 비전에 맞춘 민생 10대·실용 10대 선도 과제도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다음 달 중간 보고회를 열어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10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민선 9기 도정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신용한 지사는 "로드맵은 도정 비전의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명확한 목표와 성과지표를 함께 설계해 임기 내 도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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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1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충북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가운데 신용한 지사와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도 본격 가동했다. 자문위는 도내 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관련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4년간 공약사업 실천 계획을 심의하고 개선 방안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이날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열어 창업특별도·안심특별도·균형특별도·문화특별도·실용특별도의 5대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소위원회별 회의에선 100대 공약 목록안을 논의하고 분과별 실천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자문위는 공약 이행 방안을 재검토한 뒤 9월 말 실천 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공약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신 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엄정한 약속이며 이 약속이 제대로 이행돼 도민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자문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제주 실종 사건의 허위 종결과 전국 일선 경찰의 부실 대응 파문이 공권력의 고질적인 구조적 결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강도 높은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편적 처방을 넘어 사건 처리 시스템의 근본적인 대수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는 '사건 처리와 종결 권한의 과도한 독점'이 꼽힌다. 담당 경찰관 한 명이 신고 접수부터 현장 확인, 시스템 입력, 종결 처리까지 단독 수행하는 구조에서는 의도적인 은폐나 부실 처리를 차단하기 사실상 불가능하다. 경찰대 출신 치안전문가인 최낙범 서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는 해결책으로 수사부서와 심사·종결 부서를 분리하는 '이중화 통제 시스템'을 제시했다. 경찰청이 추진 중인 관리자 승인 절차를 법제화하고 충북 도내 전 경찰서에 예외 없이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 교수는 "피의자 신문 시 참여경찰관 제도를 두듯 실종 사건도 접수·수사 단계에서 복수의 경찰관이 교차 검증하고, 심사·종결 단계에서 상급자의 감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응 방안으로 △1단계 공동 수사로 개인 판단 오류 보완 △2단계 상급자 감독을 통한 사건 처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한국새빛가속기'를 중심으로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K-싱크로트론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싱크로트론은 가속기와 연계해 첨단전략 산업과 연구·생산·정주 등의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완료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사업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이번 용역은 싱크로트론 밸리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영개발 공모 신청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애초 도는 이 밸리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공모 시기가 정해지지 않는데다 신규 지정 여부도 불투명해 방향을 전환했다. 앞서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 성과를 토대로 산업 수요, 개발 여건, 총사업비, 경제·재무적 타당성, 재원 조달 및 추진 체계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분야를 보완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