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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오른쪽)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10일 퇴임식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에게 공로패를 받고 있다.
김 부교육감은 10일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30여 년간의 공직을 마무리했다.
정년을 1년여 앞둔 김 부교육감은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임원(원장) 채용 공모에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바 있다.
서울 출신인 김 부교육감은 서울 동성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40회 행정고시로 1997년 공직을 시작했으며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관, 미래교육기획과장, 호찌민 한국교육원장, 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그는 2024년 2024년 8월 27일 27대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취임했다.
김 부교육감은 오는 12일 한국교육환경보호원 3대 원장으로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3년이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은 교육환경 보호 정책수립을 위한 자료개발·정책분석, 교육환경평가서 검토 등 교육환경 보호와 학교급식 등 학생건강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설립됐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2027학년도 전국 과학고등학교 지원자가 최근 11년 새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충북과학고등학교 지원자는 2026학년도 대비 감소했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2027학년도 전국 22개 과학고 입시에 총 6천282명(정원 내 기준)이 지원했다. 지원자는 지난해 5천602명에 비해 680명(12.1%) 증가했다. 이는 2016학년도 이후 최근 11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평균 경쟁률은 3.38대1을 기록했다. 반면 충북과고 등 9개 과학고는 지원자와 경쟁률이 하락했다. 충북과고는 2027학년도 신입생으로 54명을 모집했으며 지원자는 151명이었다. 경쟁률은 2.8대1이었다. 충북과고 경쟁률은 2022학년도 2.8대1을 기록한 후 2023학년도 3.4대1, 2024학년도 3.1대1, 2025학년도 3.2대1, 2026학년도 3.59대1을 보였었다.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충북은 충북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지역의사제 전형 신설로 모집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과학고 지원자 수 증가 배경으로 종로학원은 부천과고와&nbs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통합대학 초대 총장 선출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구영완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가 선거 당시 밝힌 입장과 최근 통합 협상 과정에서 충북대 측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내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논란도 커지고 있다. 8일 양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신청서 수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측 총장으로부터 협상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단을 구성하고 지금까지 다섯 차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초대 총장 선출 문제를 비롯한 주요 쟁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수정신청서 제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의 출발점은 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다. 구 후보자는 총장임용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통합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해 "통합 승인이 된 이후에는 총장 임용 여부와 관계없이 양 대학이 통합 총장 선출 규정을 만들고 그 규정에 따르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발언은 통합이 승인되면 기존 총장 선출 결과와 별개로 양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통합대학 총장 선출 절차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